캐나다 워킹홀리데이_밴쿠버 크리스마스마켓

 

안녕하세요 메건쓰입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을 포스팅해볼까

클라우드를 뒤적거리다가

캐나다에서 카지노딜러로 근무할때

밴쿠버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온 사진들을 발견했어요 ㅎㅎ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사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크리스마스마켓을

언젠가 방문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밴쿠버도 규모가 작진않더라구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파는 샵도 있었고

맛있는 음식들을 파는 푸드마켓도 정말 많았습니다!

 

줄이 아무리 짧아도 30분씩은 기다려야

음식을 겨우 받을수있을정도로 성황이었어요 ㅎㅎ

 

 

여러분 저 줄 길이가 보이시나요..?

마켓이 정말 많았는데

역시 인기있는 음식줄은 두세배는 더 길었어요 ㅠㅠ

 

이날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요

바베큐를 받으려고 40분을 서서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한참을 다같이 기다렸다가 이대로는 음식들을 많이 맛 볼수 없을것같아서

각자 흩어져서 사오기로했어요 ㅋㅋㅋ

 

저 빨간 손이 보이시나요

저어어엉말 추운 날씨였습니다

주머니안에서 핫팩을 쥐고있어도 금방 식어버릴정도로 추운날이었어요..

하지만 반드시 츄러스를 먹겠다는 집념으로 줄을서서 받아왔습니다!!!

 

역시 츄러스는 세계 어느나라에서 먹어도

맛있는건 똑같은가봐요 힣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뜨레들로 빵!!

일명 굴뚝빵이라고 하죠 ㅎㅎ

체코의 유명한 빵이라고 하더라구요!

안에 토핑들을 선택해서 넣을수있었는데 전 누텔라를 발라먹었어요!

 

갓 구워진 뜨끈뜨끈한 빵안에 달달한 누텔라를 발랐더니

그 추운날씨도 느껴지지않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ㅠㅠ

 

배도 채웠겠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마켓을 돌아다녔는데

예쁜 소품들이 정말 많았어요!

 

사진들만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뿜뿜하죠?

가격이 후덜덜해서 살수없었지만 아기자기하고 반짝거리는게 어찌나 많던지

싹 쓸어오고싶더라구요 ㅎㅎㅎ

 

 

날씨가 너무 추워서 더 오래 있진못했고

몸좀 녹이려고 가까운 펍에 들어갔습니다!

 

 

 

 

 

 

 

 

 

퇴근하고 추운날씨에 돌아다녔더니

맥주 한잔에 다들 눈이 감기더라구요 ㅋㅋ

 

 

 

 

 

 

크리스마스 마켓에대한 한가지 팁을드리자면

마지막날쯤 방문하시거나

클로징하기전에 입장하시는걸 추천해요

날씨도 추운데 오픈하자마자 들어가면

줄이 저어어엉말 길거든요..ㅠㅠ

 

 

 

 

 

캐나다플레이스 바로앞에있는 cactus club cafe에서

좋은 분위기 먼저 즐기시다가 나중에 천천히 들려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원래 오늘은 크루즈 이야기를 공유해드리려고했는데

눈에 띈 사진들 덕분에 캐나다에서 있었던 추억을 보여드렸네요!

 

밴쿠버는 여름이 정말 매력적이지만 겨울또한 낭만이 가득하답니다 :)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신 구독자분들 감사합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