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건쓰입니다!
요즘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여러분덕에
포스팅하는게 하루하루 너무 재미있어지네요! ㅎㅎ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것뿐인데
글을보고 여행하고싶어진다거나
함께 여행을 한것같다거나
열심히 살아온모습이 멋지다거나 하는
칭찬을 들으면 제가 더 열심히 쓰고싶어지쟈냐욥!!!
그래서!!
오늘은 내돈내산
여동생과의 밴쿠버 여행에대해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
카지노에서 근무한지 5개월쯤 되었을때
여름이라 날씨도좋고 막내동생이 너무 보고싶어서
휴가신청과함께 통크게 170만원짜리 대한항공 직항으로
티켓을 끊어주었습니다..
한동안 조금 허덕였지만...
19살인 제 막내동생은 단한번도
혼자서 해외여행을 나와본적이없어요 ㅋㅋ
밴쿠버공항에서 제 얼굴을보자마자
긴장이풀렸는지 엉엉 울더라구욬ㅋㅋㅋㅋㅋ
영상 첨부하고싶지만 제 막내동생의
초상권을 위해 참겠습니다 :)
동생이 가장 좋아했던 키칠라노 비치의 수영장입니다
실외수영장 규모도 커서 좋았지만
이곳에서 보이는 풍경이 너어어어무 예뻐요!
허허허허헣 메건이에게 알코올이 빠질수없죠
캐나다 대표 맥주 코카니 정말 맛있어요 여러분
전 소주보다 맥주파입니다
물놀이실컷하고 먹는 점심은 꿀맛이에요...ㅠ
실컷 물놀이하고 저녁엔 밴쿠버시내를
한참 걸어다니면서 구경시켜줬어요 ㅎㅎ
시차도 안맞을텐데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저녁엔 저희집앞 스시맛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이집 롤이 기가막혀요 여러분
한국에서도 잘 안먹었던 롤을
밴쿠버에서 1년내내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약 2주간 머물렀다 가서
한동안 여동생과 먹고 여행했던 사진들이
올라올것같네요! ㅋㅋㅋㅋㅋ
아직도 보여드릴 사진이 많아요!
밴쿠버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집들도
추천해드릴게요 :)
여행계획이 있으신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세요! ㅎㅎㅎ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은 쨍쨍하지만 아직도 추우니
다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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