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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1994/청년사업가

유통사업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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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건쓰입니다. 오랜만에 일 얘기로 찾아왔어요! 겨울만 되면 다들 따끈한 보리차가 생각나시는지 홍보 안해도 요즘엔 저절로 판매량이 늘어나는 보리차입니다 ㅎㅎ

너무 세게 볶으면 타버려서 쓴 맛이 날 수 있구요, 너무 연하게 볶아도 보리가 잘 우러나지 않아서 보리차가 맛 없을 수 있어요! 항상 적정한 온도에서 속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잘 볶아 주는게 관건입니다 ㅎㅎ

 

국산 보리라서 볶아 놓으면 고소한 냄새가 사방에 가득해요 ㅎㅎ

최소수량이 1kg인데도 한번 드셔보신분들은 계속해서 대량으로 주문해주시는 편이에요 ㅎㅎ 주문들어오면 주문자 성함이 이제 너무 눈에 익숙해요 ㅋㅋㅋ

 

그리고 이 제품들은 저의 효자템! 고추씨가루를 신제품으로 내고 나서부터 감사하게도 주문량이 더욱 뛰었어요! 

고추씨가루는 반찬 만들때, 장 담글때에, 매콤한 찌개나 국물류 끓일때에도 사용하는데 이렇게 소량으로 보내드리면 보통 요리하실때 잘 사용하고 계신것같아요 ㅎㅎ 고추씨와는 다르게 입자가 고와서 입안에 텁텁함도 없고 매콤한맛을 내기에 탁월해서 어머님들께 가장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1kg짜리 고추씨가루는 보통 식당이나 업장에 많이 나가고있구요! 작은 용량 300g, 500은 보통 가정집으로 많이 나가고있습니다 ㅎㅎ

예전엔 고추씨 판매 비율이 훨씬 높았는데 요즘은 가루 제품이 훨씬 많이 나가고있어요 

그래도 안나가는건 아니랍니다 허헣

주문들어오면 가공해서 착착 포장하고 택배박스 테이핑 할때 진짜 뿌듯

처음엔 흰색 예쁜 봉투에 담았었는데 가루도 날리고 너무 지저분해보여서 빨간 봉투로 바꿨습니다. 색도 빨갛고 뭔가 매운맛이 더 강력할것같지않나요 ㅋㅋ

하루 주문량에는 생들기름,참기름,들기름,귀리가루,쥐눈이콩가루도 있는데 요즘은 보리차와 고추씨, 고추씨가루가 대세네요 ㅋㅋ

이건 식당으로 나가는 고추씨! 작년에 코로나 여파로 식당 운영도 어려웠을때엔 주문량이 많이 줄었는데 오랜만에 주문해주신 식당 사장님이 전화로 주문주시며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모두가 힘들지만 자영업자분들의 피해가 너무나 큰 것 같아요,, 사장님 이야기 듣는게 듣는 제가 다 속상,,

 

 요즘 일하는거 근황 보여드리려고 시작한 포스팅인데 결론이 코로나 얘기로 끝나네요 ㅋㅋ 코로나만 아니면 해외여행도 갔을텐데 비행기탄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확진자수좀 줄어들고 자가격리 기간만 없어지면 올해는 가족들과 해외 휴양지 계획 만들어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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