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건쓰입니다. 작년 할로윈시즌에 친구와 강릉에 다녀왔는데 몇군데 소개 해드리고싶은 장소가 있어서 사진 올리고 갑니다!
여기는 카페 이진리에요! 후추커피로 유명한데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는 맛집입니다. 초당옥수수 커피도 마셔보고 싶었는데 1박2일 일정이라 가까운곳 먼저 후다닥 다녀왔어요. 루프탑이 있어서 날씨 좋은날엔 뷰 보러 올라가는 카페인것같아요! 실내 분위기도 약간 제 취향이었는데 이날 유독 날씨가 좋아서 루프탑에서 사진 잔뜩 찍고 왔습니다.
1박2일이라 뽕을 뽑아야 한다며 택시타고 오죽헌도 다녀왔는데 여긴 다들 아시는 곳이니까 패스 ㅎ 오죽헌 안쪽에 있는 산책로가 유명하다길래 올라와봤는데 소나무가 빽빽해서 진짜 좋았어요!
원래 처음 계획은 친구와 안반데기로 별 보러 가기 였는데 차도 없고 뚜벅이들이라 숙소와 연계된 안반데기 투어 신청을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사람이 그렇게 많을줄은 몰랐지 허허. 이미 인원이 다 차서 그냥 강문해변 근처에 2인 게스트하우스 잡고 해수욕장쪽으로 걸어와서 맥주 간단히 마시고 놀았습니다. 더 그라운드라는 펍이고 다이닝도 같이 하는 곳이라 가족들도 많더라구요.
여기는 포이푸 라는 펍이구요 원래 여름엔 서핑강습도 같이 운영하시나봐요! 더 그라운드 바로 옆에 있어서 다음날 점심으로 햄버거 먹으러 왔어요 ㅎㅎ
저녁엔 친구랑 꼬막비빔밥에 물회 포장해서 숙소에서 반주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가 깔끔하고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카페랑 같이 운영하는곳인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강문애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했어요! 1층에서 커피 사서 5층 라운지로 가면 바다가 너무 예쁘게 보여요ㅠ 강릉 여행 계획 있으신분은 숙소 추천드립니다.
노느라 정신없어서 강릉여행은 사진도 없네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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