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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1994/megan's 일상

초간단 오코노미야끼(부제:냉장고 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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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건쓰입니다. 요즘 냉장고가 너무 꽉꽉 차있어서 가족들이랑 냉장고 털기 하고있어요. 오늘은 초간단 오코노미야끼 레시피 가져왔습니다!

이제 파먹고 남은 마지막 양배추에요. 한통을 거의 몇주동안 먹고있는것같아요. 양배추는 겉잎을 떼어주고 잘게 채 썰어줍니다.

새우나 오징어가 들어가도 되는데 냉장고에 베이컨이 있어서 베이컨만 넣었어요! 이것만 넣어도 충분히 오코노미야끼 맛이 납니다!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가 없어도 맛있어요.

따로 간은 안해주셔도 되구요 계란한알을 넣어줍니다. 어차피 소스를 위에 발라야해서 간은 안맞춰줘도 됩니다!

부침가루랑 튀김가루 반반씩 넣어줄거에요!

머그컵 기준으로 부침가루 반!

튀김가루도 준비

튀김가루도 반 넣어줍니다

물은 머그컵으로 한컵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쉐킷쉐킷 해주세요

기름두른 팬 위에 동그랗고 약간 두툼하게 올려주세요

뚜껑덮고 아랫부분이 타지않게 잘 익혀줍니다

앞 뒷면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세요

밀가루 반죽보다 양배추가 더 많은게 좋아서 반죽양을 조금했더니 모양은 조금 깨졌지만 이게 더 맛있어요 ㅋㅋㅋ

데리야끼 소스를 얹어줘야하는데 없으므로 돈까스 소스로 대체합니다

위에 적당히 뿌려주고 숟가락으로 고루 펴 발라줍니다

마요네즈도 준비해주세요

마요네즈도 찹찹 뿌려줍니다

대충 고르게 발라주고 파슬리가루도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해산물이랑 가다랑어포가 없어도 오코노미야끼 맛이 납니다. 냉장고 털때, 특히 양배추 없앨때 최고에요. 3판 구웠는데 다 먹었어요 ㅋㅋ 다른 재료 없어도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까 드셔보세요! 맥주안주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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